달리는 커피 길동점에서 저녁으로 샐러드 ٩(⸝⸝・༥ ・⸝⸝)و

엊그제 진서 어린이집 OT가 있어서
퇴근하고 바로 어린이집으로 가야했는데,
밥먹을 시간이 애매해서 직장 근처 달리는 커피 길동점에서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었다.

달리는 커피 길동점에서 저녁으로 샐러드 ٩(⸝⸝・༥ ・⸝⸝)و

달리는커피 길동점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여러가지 샐러드 중에서 뭘 먹을까 하다가 시그니처파스타샐러드(8,900원)에 구운가지버섯(2,000원)을 추가했다.
음료도 할까 하다가 샐러드만 주문함ㅋ



핸드폰하면서 기다리니 어느새 나온 샐러드.
직접 받으러 가야함.

우와. 보자마자 너무 커서 헉! 소리가 저절로 나옴ㅋㅋ

“양이 많죠? 천천히 많이 드세요.”
사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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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이렇게 많은 샐러드는 처음이얏!!!

드레싱은 추천소스로 골랐다.
진짜 엄청 많아서 거의 다 먹었는데 배가 터질 듯 했다.
먹는데만 30-40분 걸린 듯 했다.
샐러드는 금방 먹으니까 남는 시간 뭐하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 먹으니 딱 나갈 시간ㅋㅋ

여기는 직장과 가까워서 샌드위치는 종종 사먹었던 곳인데 샌드위치도 한쪽만 먹어도 엄청 배부르고 맛나다.
다만 커피는 맛이 좀..ㅎ
우리집 근처에도 있으면 좋겠는 달리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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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시 쯤에 달리는커피 샐러드를 먹고 이후 물만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물을 넘 조금 마셨던 걸까 다음날 몸무게는 그대로~살짜쿵 늘어버렸다!!ㅠㅠ
세상에 마상에 몇키로 안빠졌는데 벌써 정체기인건가..
뚁땽하다 증말..

그래서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 먹었으나
하루 타고 다음날 넘 힘들어서 벌써 포기하고 싶어짐.
암튼 하는데까진 열심히 해봐야지ㅠㅠ
요즘 밀가루 덜 먹은지 오래돼서 그런가 단거, 밀가루, 이런게 막 땡긴다. 안먹으면 안땡겨야 하는거 아닌가!?ㅋㅋㅋ 밀가루 중독이라 이런가..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