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가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 콩순이 꼬마 낚시왕

우리집 둘째 준서띠.
어느새 16개월 진입하다.
 
진서 하나만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둘을 낳고 보니 둘째는 태생적으로 정말 뭐든 빠르게 배울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아직 숟가락질도 미숙한데 식구들 모두 젓가락질을 하니
본인도 젓가락으로 밥을 먹겠다고 휘젓지를 않나,
빨대컵도 못 빨면서 그냥 컵으로 물 마시겠다고 하지를 않나,
이제는 아기의자에 앉는 것도 싫어하고 자기도 다른 식구들처럼 일반 식탁의자에 앉고 싶어 한다.
걸음마도 누나는 15개월에 느즈막히 걸었는데
준서는 9개월부터 들썩들썩하더니 엄청 빠른 건 아니지만 돌 지나서 일주일인가부터 혼자 그럴싸하게 걷기 시작했다.
 
이렇듯 누나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 울 준서띠.
장난감도 대부분 누나가 쓰던 것, 쓰는 것을 가지고 놀게 되는데,,
 
준서가 14개월 무렵부터 엄청 좋아라하며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콩순이 꼬마 낚시.ᐟ

 
 
 
 
이건 진서가 3돌 지나서인가?
아빠랑 이마트 마실 나가서는 뜬금없이 사온 장난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랑 단둘이 데이트하면 다들 이러시쥬..?
근데 막상 진서는 잘 가지고 놀지는 않은 편.
그렇다고 엄청 안 가지고 노는 건 아니라 처분하긴 애매하고,,
새거이기도 하니까 집안 한켠에 있던 아기 장난감인데
이걸 준서띠가 매우 잘 가지고 노는 것이다!!!

 
 
 
 
혼자 장난감방에 들어가서 이 콩순이 낚시 장난감을 하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는데,,
그 모습이 넘모 귀여운 고,,
 

 
 
암튼 이 모습을 나만 볼 순 없지!!
블로그에 기록한다.. 크하핳
 
 
 

 
요로케 저울 형태로 되어있어서
잡은 물고기를 동전과 함께 무게를 잴 수 있어
수세기 놀이 할 때에도 좋은 듯 하다.
 
왼쪽 파란색 동그라미에 물고기를 올려서 낚시를 하는 장난감!
 
 

 
혼자서 낚싯대 들고 물고기 잡겠다고 만지작대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시쥬?
 
 

 
동영상으로도 남겨본 울 준서띠.
누나 때 산 장난감이 준서 덕분에 뽕 뽑는닷 ⎛⎝(•‿•)⎠⎞
 
 
 
 
16개월 아기 준서띠가 매우 좋아하는 아기 장난감
콩순이 꼬마 낚시왕 구매 링크는 아래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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