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대형 키즈카페 플레이월드 미사점 방문 후기! 신상 키즈카페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미사 신상 키즈카페, 예전 미니특공대가 ‘플레이월드 미사점’으로!
예전에 자주 가던 하남 미사 키즈카페, 미니특공대 하남미사점이
‘플레이월드 미사점’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실내 인테리어나 놀이 공간도 전체적으로 바뀌어서 신상 키즈카페 느낌이 강했다.
오랜만에 방문한 하남 키즈카페였는데, 아이들 반응도 좋고 새로워서 꽤 만족스러웠다.
아침 일찍 방문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맘껏 사진을 찍었다.ㅋㅋ
닌텐도하는 공간도 새로 생기고, 여러가지 회전기구들도 있어서 진서가 매우 좋아했다.
오전 10시 오픈!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입장
주말에 강동·하남 인근 키즈카페는 사람이 많아 대기 생기기 쉬운데,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예약 후 키오스크로 티켓을 발권해서 입장했다.
네이버예약과 현장구매 금액은 동일하다.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우리처럼 서둘러 온 사람들이 몇 팀이 있었다.
건물 지하에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하남 미사 대형 키즈카페로 오기에도 편했다.
식사도 키오스크 주문인데
우리는 점심시간에 몰릴 것을 대비해 조금 일찍 주문했다.
미니특공대 키즈카페일 때와 비교하면 메뉴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는데
너무 많으면 고르기 힘드니 줄어든 메뉴도 나쁘지 않다.
다만 커피는 예전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
6살·3살 남매가 4시간 반 동안 제대로 놀았던 공간
입장하자마자 6살 첫째는 낚시놀이하러으로 직진!
3살 둘째도 누나 따라서 낚싯대를 잡고 열심히 허우적댔다.
다른 키즈카페처럼 낚시 물고기를 한바구니 담아서 카운터로 갔더니 여기는 사탕선물을 주지 않아서 진서가 조금 실망했다능 😓
다만 예전 미니특공대 키즈카페는 영유아존이 따로 있어서 마음껏 기어다닐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뜀박질 느낌으로 걷기는 하지만 17개월 아이가 놀만한 것은 많지 않아
12개월 이상 아이부터 키즈카페 금액이 동일한 거에 대해 예전이 살짝 그리웠다.
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총 4시간 반을 놀았는데,
진서가 지루해하지 않고 계속 움직여서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다.
하남이나 강동 쪽 대형 키즈카페 찾는다면, 이 정도 규모면 꽤 괜찮다.
부모 입장에서 본 장점과 아쉬운 점은?
놀이시설들이 전부 새단장한 느낌이라 깨끗하고 깔끔한 것이 큰 장점!
볼풀공의 공들도 모두 빵빵한 느낌.
그리고 예전 미니특공대키즈카페일 때보다 다양한 놀이시설이 많아진 것.
시간대별로 튜브슬라이드, 포크레인, 범퍼카를 탈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위의 언급대로 영유아존이 따로 없음에도 같은 금액이라는 점.
하남 키즈카페 추천｜다시 방문 의향은 100%!
집에 가는 길에도 진서가 “또 가고 싶다”를 연발할 정도였다.
하남 미사 대형 키즈카페 중에서도 놀이 구성도 다양하고
신상 느낌 덕분에 전체적으로 쾌적했다.
준서가 좀더 커서 구강기 끝나고 혼자서 잘 뛰어다닐 정도가 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키즈카페!
강동·하남 키즈카페 추천 찾는 분들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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