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정말 사랑,,ෆ˙ᵕ˙ෆ

 

와,,,

이 표정 보면 진짜 사랑둥이라는 표현을 안 할 수가 없다,, 사랑스런 내새꾸,,ෆ

 

준서띠는 진서띠에 비해서 동물을 진짜 더더더 좋아하는데

기질 자체는 비슷하지만 주변에 좀더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편인 준서띠는

우리집 고양이(곧 묘르신..또륵) 까똑가루에게 늘 애정을 듬뿍 준다.

이 사진도 어느새 까똑가루의 전용침대가 되어버린 나의 다이어트용 점핑큐브 위에 있는 까똑가루에게

세상 이렇게 꿀떨어지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쓰담해주는

이런 17개월 아기가 세상에!!! 어딨냐고!!!!

하핳ㅎ하하핳핳

넘 사랑스런 쓰리샷인듯 😻

 

 

 

동영상으로 찍으니까 금방 의식해버리는 준서띠.

 

 

 

 

 

하지만 우리의 준서띠

고집도 만만치않아져서

진짜 놀이터에서 개뜬금없이 후리스 깔고 누워버림.

?

이유는 알 수 없음.

그냥 졸렸던 것 같음...

진짜 자고싶었던 것 같았다.....

 

 

 

 

어느날 하원차량 선생님의 실수로 준서띠 가방이 다른친구에게로 가버렸는데

날씨가 은근 쌀쌀해서 할머니가 진서의 겉옷을 준서띠에게 입혀주셨다.

세상에 근데 넘 귀엽넹..?

 

 

 

 

누나 모자도 야무지게 써보는 욘석.

어린이집 숲놀이 하는 날 모자를 가져오라고 하셔서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 (누나가 쓰던) 핑크모자를 가져갔었는데

그것도 생각보다 좋아라했다.

 

준서띠는 어쩔 수 없이 핑크 아이템이 많다...ㅋㅋ

 

 

 

반응형

 

요 뜨개신은 진서 임신 때 제주도에서 산 아기신발인데

진서도 요맘때 이렇게 신고 싶어해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

어쩜 두 남매가 똑같은지, 준서띠도 신어보겠다고 해서 신겨줬더니 아주 좋아하며 포즈취하심.

근데 신발이 좀 작다..?ㅋㅋㅋ

 

 

 

 

둘째는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진서띠 준서띠 함께 있을 때가 더 사랑스럽다,,❤️

 

 

 

진준서 사이좋게 지내렴 ദ്ദി˶ˊᵕ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