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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두 고양이

직접 구매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고양이 영양제 조앤강 조공 릴리프

by 찐냥˃̵͈̑ᴗ˂̵͈̑ 2019.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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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찐냥˃̵͈̑ᴗ˂̵͈̑ 입니다.

 

 

 

제가 조만간 이사를 갈 계획 중에 있답니다.

추석이 지나면 지금 있는 산 속을 벗어나 다시 도심으로 갈 예정인데요.

그때 까똑가루와 함께 갈 거에요!

사실 까똑가루는 엄마가 데려온 냥이들이지만.... 제가 데려가기로 다 허락을 받아놨지요*-* 히히 마이럽♥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영역동물인데다 환경변화에 매우 취약한 동물이라지요.

환경이 변하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요.

예민한 애미나이들....

 

 

 

이사를 가게 되면 제가 또 직장생활도 하게 되고, 그래서 까똑가루가 지금보다 초큼 더 둘이만 있을 시간이 길어질 것 같은데요. 거기다 새로운 장소에서 집사가 좀 더 떨어져있게 되면 불안해하고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아요. 사실 까똑이는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는데요. 좀 무던한 성격? 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낯선 장소에서도 비교적 잘 적응하는 편이에요. 낯선 사람이 있어도 그냥 그 앞에 잘 누워있고 비비적하고 하거든요. 전에 동생 집에서도 쉬야, 응아도 잘 했었고요!

 

근데 제가 걱정하는 건 다름 아닌 가루에요ㅠㅠ 가루는 까똑이에 비해 약간 더 까탈스럽고 좀 더 소심하고 조금 더 예민한 편이에요. 병원에 가면 까똑이는 병원이 제 집인 마냥 뒹구르르 구르고 돌아다니고 자기가 주인인 것 처럼 병원냥이한테 하악질도 하고요(ㅋㅋ). 가루는 병원에서 이동장 밖으로 절대 안나오고 눈치만 슥슥 보더라구요ㅠㅠ 까똑이는 하도 병원을 자주 많이 다녔어서 그런 것도 있고, 워낙 아가일 때부터 좀 무덤덤하더라구요(?) 가루는 아깽이 시절에는 엄청 깨방정부리고 하더니 제가 집 안에서만 싸고 키워서 그런가.....ㅠㅠ 모르는 사람 보면 호기심은 있어서 눈은 떼지 않지만 곁을 잘 주지를 않지요...ㅎ

 

 

 

 

그러던 중, 우연히 조공(조앤강)에서 냐옹신으로 유명한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조공 릴리프:진정" 츄르형 영양제 출시 소식을 발견! 요건 간식이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 라인처럼 영양제 개념으로 주는 것이라고 해요. 조공 라인의 모든 제품은 고양이 뿐 아니라 강아지도 공동으로 급여가 가능하답니다 :)

 

 

 

 

저는 마침 공동구매기간에 구매해서 저렴하게 살 수 있었어요!

조공 제품은 공동구매 기간에 사는게 제일 최저가라고 해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고양이 영양제 조앤강 조공 릴리프 

 

 

집사가 바치다

by 조공

 

 

 

박스부터 넘모 귀여운 조공ㅋ

 

 

 

 

 

조앤강 조공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늘 이렇게 엽서를 보내주시는데요.

원재료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써주시더라구요.

 

이번 조공 릴리프:진정 제품은 동물복지 닭가슴살 베이스에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구성물질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트립토판, 테아닌, 티아민 등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양질의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조공 릴리프, 대형고양이 냐옹신 나응식 수의사님과 콜라보에, 기호성도 높다고 하여 기대가 돼요!

 

 

 

 

 

조공 릴리프:진정

 

저는 총 5박스를 구입했어요.

하나는....꾸겨져서 왔네요..^^ 괜찮아요 내용만 멀쩡하면 됨!ㅎㅎ

 

 

 

 


조공 릴리프:진정 이럴 때 먹이세요.

 

 

강아지

 

  • 초인종 소리만 나도 흥분해서 짖는 경우
  •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
  • 병원 방문 시 긴장감이 높아질 때
  • 목욕 전, 후 외 각종 스트레스 상황

 

고양이

 

  • 작은 발자국 소리에도 깜짝 놀라서 숨기만 할 때
  •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 때
  • 다묘 가정의 긴장감이 높아진다면
  • 병원 또는 장시간 이동 시 스트레스 받을 때
  • 목욕 전, 후 외 각종 스트레스 상황

 

급여용량

 

5kg 이하 : 1일 1~2스틱

5kg 이상 : 1일 2~4스틱


 

 

 

 

 

한 박스에 10개의 스틱이 들어있어요.

검은 패키지에 노란색 글씨가 엄청 고급져보이는 조공 릴리프에요.

스틱 개별적으로 급여 상황 및 용량, 원료와 유통기한이 표기돼 있어요.

 

 

 

 

 

 

 

 

까똑이가 약을 먹고 난 뒤에 요 조공 릴리프:진정 스틱을 줘보려고요!

다른 스틱류보다 양이 좀 적은 편(8g)이라 일단 기호성 테스트를 위해 까똑가루 1포씩 줘보려고요.

까똑가루는 몸무게가 둘 다 5kg 이상이라 적정 급여량이 2~4포에요.

 

 

 

 

조앤강 조공 릴리프:진정

 

한 포 다 짠게 요맨큼..^^ 히히

색깔은 왼쪽 사진이 좀 더 실제와 가깝게 나왔어요.

질감은 조공 다른 스틱을 급여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공이 좀 꾸덕한 느낌이 있거든요. 일본에서 나온 츄르형 스틱(챠오츄르, 먀우먀우, 쉬바멜티...)은 보면 대부분 주르륵 흐르는 편이잖아요. 조공은 엄청 뚝뚝 떨어지는? 끊어질 정도의 질감이에요. 근데 요 조공 릴리프는 기존 조공 스틱류보다 좀 더 꾸덕한 느낌!(개인적 손맛일 수 있습니닷ㅋㅋ)

 

그리고 냄새가 엄청 찐~해요. 워후! 이거 냄새 엄청 자극적인데? 하는 정도의 느낌이에요. 평소 제가 감각기관이 별로 예민한 편이 아니라 ㅋㅋ 다른 츄르형 간식들 줄 때 냄새가 나는지 어쩐지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요 조공 릴리프는 짜니깐 냄새가 확 올라오네요. 근데 구린내 이런게 아니고 츄르형 간식의 냄새가 응축된 듯한 냄새? 그런 냄새였어요.(이것도 주관적인 느낌일 수 있음)

 

 

 

 

 

조앤강 조공 릴리프:진정 까똑가루에게 급여해보았어요.

 

 

 

 

 

까똑이는 약 주고 난 뒤에 바로 줘 봤는데요.

약 먹고 바로 후다닥 주느라 영상, 사진을 못 찍었는데 조공 릴리프 한 접시(?) 중 절반 정도만 먹고 남기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먹는 건데도 크게 거부감 없이 바로 먹긴 했는데 반만 먹었어요.

 

 

 

 

 

 

그래서 남은 반 그릇을 가루에게 먼저 들이밀어 보았숩니닷-

 

 

 

 

 

히히 가루 처음 보는 간식에 엄청 경계를 하네요..^^

아 간식이 아니라 영양제인 걸 본능적으로 아는 걸까요....

분명 냐옹신님 유튜브에서도 냥님들이 환장하고 먹는 걸 봤는데....

냐옹신님도 오잉 이거 맛있는데?? 하고 챱챱 먹는 걸 봤는데....(냐옹신 대형 고양이설 입증ㅋㅋ)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이게 얼마짜린데 부들부들)

 

손가락에 찍어서 콕콕 먹여드립니닷....

킁킁 하더니 결국은 자셔주시는 가루님.....^^

 

 

여윽시 집사 손맛이 쵝오지요.

 

 

 

 

 

 

 

까똑이가 먹다 남긴 절반을 집사 손맛으로 맛보게 해준 뒤 원래 가루에게 주려고 짰던 한 포를 드렸더니 그럭저럭 잘 자시는 가루님이애오.

 

그래도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라 다행입니다^_ㅜㅜㅜ

 

 

 

 

 

이후 제가 긴 시간 외출 후 돌아왔을 때 급여를 한번 더 해봤는데요.

까똑이는 그냥저냥 먹어주고, 가루는 또 먹는둥 마는둥 하더라구요.

사실상 가루 때문에 산 건데..힣

나중에 이사가면 2포씩 주려고 했는데 먹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무리 기호도를 높여서 만들었더라도, 테스트 시 대부분의 멍냥이가 잘 먹더라! 하더라도

멍바멍, 냥바냥이라 보편적인 기호도에 기대를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라잌 가루...ㅋ

 

 

 

 

 


 

 

 

 

조앤강 홈페이지(http://choandkang.com/)

 

조앤강

한의사가 만들고, 집사가 바치다.

choandkang.com

 

다양한 조앤강의 조공 제품들은 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 외 즉각적인 정보는

 

조앤강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choandkang_official)에서 바로 새 소식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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