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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기웃기웃/먹기 위해 사는 삶

하남 카페 틈 소금빵과 카이막 조합 완전 ദ്ദി(˵ •̀ ᴗ - ˵ ) ✧

by 찐냥˃̵͈̑ᴗ˂̵͈̑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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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하던 날.

뭔가 시간이 애매해 어딜갈까 하다가

빵집에 가려고 지나갔는데 가려던 곳이 그냥 밥집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급 노선변경해서 옆에 있던 카페에 들어갔다.

가게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 tmmm,

들어가서 보니 틈 커피라고 한다.

 

 

 

 

 

 


 

 

 

 

하남카페 tmmm, 틈 커피.

 

 

 

소금빵과 카이막 전문점이라고 한다.

카이막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데 궁금~!

 

 

 

하남카페 틈 커피에서는 여러가지 커피메뉴와 소금빵, 카이막 세트메뉴도 함께 판매중.

수제 카이막이라고 함!ㅎㅎ

 

나는 다이어터니까(?) 양심적으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날씨가 비가 와서 약간 서늘하길래 평소에는 아이스를 마시는데

이날은 따순커피로 주문!

남편은 늘 마시던 아메리카노.

 

 

 

하남커피 틈 카페에 커피 금액은 저렴하진 않은데

요즘 워낙 커피값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평범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진짜 왜 내 월급빼고 다 이렇게 올랐냐..?🥲

 

 

 

주문하는 곳 맞은편에 베이커리류가 있다.

와웅.. 휘낭시에 진짜 맛있어보인다.

구움과자류 나 진짜 좋아해..ㅠㅠ

다이어트 진짜 속상함..

일단 소금빵과 카이막이 하남카페 틈 커피의 시그니쳐 디저트인 듯 하니

소금빵2개와 카이막 세트로 골라봤다.

 

옆의 냉장고에는 아가손님을 위한 쥬스와 바스크치즈케이크까지!!

 

 

 

야외 자리도 있는데 비가 와서 패스.

안내문을 읽어보니 강아지가 와서 놀 수 있게 장난감도 마련된 모양이다.

강아지손님은 야외테이블을 이용하면 될 듯 하다.

(실내도 가능할 것 같기는 하다..?)

 

 

 

하남카페 틈커피는 사실 2층자리도 있는 것 같았는데

우린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라..ㅋ

그냥 가까운 1층에 자리했다.

여기도 자리 많은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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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소금빵을 먼저 들고 와 앉으니

직원분이 카이막을 가져다주셨다.

위에 시럽같은 건 꿀이라한다.

섞지 말고 그대로 떠서 빵에 발라먹으면 된다고..!

 

카이막은 티비에서나 보고 처음 먹어보는 건데

느끼하려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근데 와! 진짜 맛있넹?ㅋㅋ

오히려 카이막을 안발라먹으니까 소금빵이 엄청 밍밍하니 맛이 재미가 없더라..?ㅎㅎㅎ

 

 

틀린 그림 찾기..?

그리고 주문한 커피도 나왔다.

오~ 라떼 맛나다 넘 기분이 좋당❤️

사실 난 라떼만 마시는 편인데 주로 아이스를 주문한다.

따뜻한 라떼는 맛 없는데서 먹으면 진짜 기분이 안좋거덩!!

근데 하남카페 틈 커피의 라떼는 간만에 맛있는 라떼였어.

 

멀어서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커피때문에 또 가고 싶은 하남 카페, 틈 커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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