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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기웃기웃/먹기 위해 사는 삶

하남 신장동 카페 마담파이

by 찐냥˃̵͈̑ᴗ˂̵͈̑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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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찐냥˃̵͈̑ᴗ˂̵͈̑ 입니다.

 

 

 

 

저번에 하남 스타필드에서 라이온킹을 보고 온 뒤 그냥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카페로 이동을 했답니다.

 

 

▼▼ 지난번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2019/07/21 - [사랑하는 나의/한 남자] - 스타필드 하남에서 라이온킹 보고 왔어요-! (더앨리 밀크티도 먹음)

 

스타필드 하남에서 라이온킹 보고 왔어요-! (더앨리 밀크티도 먹음)

안녕하세요. 백만년만에 데이트를 하고 온 찐냥˃̵͈̑ᴗ˂̵͈̑ 입니다. 크크♡ 사랑하는 오라버니와 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온 후기랍니다 :) 영화도 보고 샤핑도 하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온 데이트 일기 스타트..

geumjaaa.tistory.com

 

 


 

 

 

마담 파이 (Madame Pie)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이다 보니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다가 검색해서 발견한 곳이에요.

네이버(ㅋㅋ)에서 검색을 해보니 거리도 가깝고 12시까지 영업시간이 표시되어 있어서 갔어요!

 

 

 

[하남 신장동 카페 마담파이]

 

 

 

 

 

인근이 아파트단지에 학군이 형성된 동네였어요.

이런 곳에 카페라니! 시간이 느즈막한 시간이긴 했지만 토요일인데도 엄청 한적하고 조용하더라구요.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4대 정도 가능해요.

 

아무래도 아파트단지, 학교 인근이라 그런지 유일하게 불이 켜진 가게였어요.

 

 

 

 

 

아니 이런!

입구 문에 오픈 오전 8시- 마감 오후 11시 30분 이라고 돼 있네요. 12시까진줄 알고 12시까지 노닥거리다 가야지! 했는뎁 ㅠㅠ

 

 

 

 

 

약간은 어두운, 은은한 조명의 하남 마담파이에요.

 

저는 이름이 왜 마담파이지? 하고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ㅋㅋ 파이가 pie인 걸 도착해서 알았지 뭐에요.

그래서 그런지 쇼케이스에 다양한 타르트, 파이류가 진열돼있었어요.

 

 

 

 

 

마담파이의 파이류는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라고 해요!

 

종류가 엄청 많죠?

근데 저희가 거의 오후 11시 다 된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 타르트와 파이들은 어찌 되는 것인가..... 하는 혼자만의 쓸데없는 걱정을 해보았고.... 혹시 마감 세일을 하면 사갈 의향이 있었으나 마감이 되도록 그런 언질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아쉽..ㅋㅋㅋㅋ

 

 

 

 

 

하남 신장동 카페 마담파이는 매장 내부에 꽤 많은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3인 이상 테이블에는 따로 3인 이상이라고 표시가 다 돼있더라구요.

그리고 안쪽에 멀티탭이 있는 자리가 또 따로 있어서 노트북 사용자는 따로 이용하시도록 안내가 돼있었어요. 카공족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인가? 싶었어요.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고요.

 

 

 

 

 

마담파이의 메뉴가 정말 많아서 다 찍지는 못하구(카운터에서 보고 있던터라..ㅋ)

반사되어 보이지 않는 저 메뉴는 민트초코 스무디인데요,

저는 민트초코 스무디(8,000원)를, 오빠는 꿀수박 주스(8,000원)를 주문했어요.

금액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아 그리고 타르트와 파이류는 금액이 쇼케이스에 따로 기재가 돼있지 않던데 아마 음료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저의 추정입니닷ㅋㅋ 전 온김에 하나 맛 보고 싶었는데 오빠가 저를 말려주었어요... 배부르다며....ㅋㅋㅋ 나만 먹고 싶은가봄.

 

 

 

 

 

주문하면 이렇게 진동벨을 주시고요.

 

테이블마다 꽃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것 같아요.

모두 조화!

 

 

 

 

 

 

꿀수박 주스와 민트초코 스무디가 나왔어요!

우왕 색깔이 대비되어 더 이뻐보여요*-*

 

 

 

 

 

꿀수박 주스는 정말 생과일을 사용한 듯한 맛이 나요! 진짜 수박에 시럽을 넣어 갈아 마시는 느낌쓰~

민트초코 스무디도 초콜릿을 넣어 갈아주시는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니 초콜릿 가루가 컵에 잔뜩 붙어 있더라능ㅋㅋ 위에 데코로 올려주신 초콜릿이 빨대로 빨리는 작은 사이즈였음 더 먹기 수월했을 것 같아요! 초코 덕후는 한 알의 초콜릿도 놓칠 수 없다구요!!ㅋㅋㅋ

 

 

 

 

저희가 늦게 방문한 터라 음료를 후루룩 마시고 11시반 쪼금 되기 전에 나왔네욥.

다음엔 파이나 타르트를 먹으러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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